한달전에 폰을 바꿨습니다. 
여자친구는 햅틱 2로 저는 옴니아로 바꿨습니다. 커플폰으로 둘다 햅틱 2를 바꾸려다가 
기계를 만지작 거리는 걸 좋아하는 나로써는 햅틱2는 심심하다는 생각에 옴니아를 선택했습니다. ㅋ
그래서 부담되는 가격에 좀 후덜거렸지만.. 뭐 이왕이면하는 생각으로 질렀답니다. 
이래저래 한달정도 쓰고 있는 상황에서 좀 어렵다는 생각을 했지만 이제는 어느정도 적응이 됐네요 ㅋㅋ

스마트폰도 나름대로 유용하게 쓸만한 것들도 많고 다양한 기능들을 활용할 수 있는 것 같아 재미나더군요.
근데 다른 건 모르겠는데 아이팟 터치를 쓰다가 처음으로 접한 스마트폰이었는데 인터넷은 확실히 터치가 
좋더라구요. 속도면에서도 사용성면에서도 옴니아에 내장된 웹서핑, 익스, 오페라는 
터치에 내장된 사파리를 못따라가더군요.  그래서 인터넷은 아이팟 터치로 하긴 합니다만 
그나마도 요즘은 거의 집에만 있기 때문에 결국 인터넷은 그냥 맥북으로 ㅋ

암튼 옴니아 어렵기는 하지만 여러가지 해볼 수 있는 것들이 많아서 심심하지는 않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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