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가 더욱 더 진보해가는 모습을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새로운 모습으로 바뀌기 위해 테스트를 실시함으로서 늘 그렇듯 티스토리 유저들에게
확실한 서비스를 위한 걸음을 시작했다.

티스토리 베타테스터 모집안내 (6월 18일 마감)
티스토리의 2008년 미리보기 -링크 출처 : 티스토리

1) 자격조건
티스토리에 가입한지 3개월 이상인 블로그
본인이 운영하는 블로그에 작성한 글이 50개이상인 블로그 (펌글 및 간단한 링크 모음은 제외합니다.)
2) 글 작성시 반드시 필요한 내용
본인이 사용하는 사용 환경 (OS 및 인터넷 브라우저)
티스토리를 사용하면서 가장 좋았던 기능
티스토리를 사용하면서 가장 불편했던 기능
베타테스터가 되어야 하는 이유


음.. 우선 자격조건은 매우 충족한 상황이다. 블로그는 약 2년의 시간동안 같이 했고
그 동안 많은 이야기를 했었으니..
그럼 테스트를 위한 나의 블로그 환경은 어떤가 한번 둘러보자.

컴퓨터 : Macbook (2.16GHz Intel Core 2 Duo, 2GB 667MHz DDR2 SDRAM)
OS : Mac OS X Leopard 10.5.4 (Macbook)
웹브라우져 : 주된 웹브라우져 Safari 3.1.1(5525.20), 그 외 Firefox 3.0 RC2, Internet Explorer 7.


컴퓨터의 환경은 뭐 그럭저럭 인터넷을 하거나 포스팅을 하는 데는 전혀 문제가 없는 환경이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티스토리를 사용하면서 많은 포스팅을 할 수 있었고
무엇보다 맥이라는 환경에서 많은 유저들과의 만남을 가능하게 해줬던 것도 티스토리였기에 가능했다.
많은 정보와 이야기를 나눌 수가 있는 것이 티스토리를 사용하는 데 있어서 느끼는 무한한 장점이 아닌가한다.

하지만 그 맥이라는 환경에서 맞닥드리게 되는 문제가 있었다.
말 그대로 맥 환경은 우리나리의 인터넷 환경에 맞닿아있지 않기에 적잖은 문제도 많았고
그야말로 모든 이들과 동등한 입장에서 원하는 걸 행할 수 없다는 문제가 발생했다.
티스토리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이지윅의 부재(물론 사파리의 디버그 기능을 이용해서 사용가능하지만 매번 적용시켜야하기에 불편하다)
그밖에 동영상 업로드 문제(이 문제는 나에게만 해당될 수도 있다),
플러그인의 미지원 문제(몇몇 플러그인의 문제지만..)등
가벼운 마음으로 포스팅할려고 마음먹고 글 작성에 들어가면 이러한 문제들 때문에 약간 소홀한 포스팅이 된다.
하지만 이러한 것들도 앞으로 많이 개선되어질 꺼라는 믿음과 신뢰가 있으니 불편해도 감수하고 쓰고 있다.

그럼 이러한 상황에서 새롭게 선보이게될 모습에 미리 동참하고 테스트를 함에 있어서
테스터의 입장이고 싶은 이유는 그러한 불편을 해결하기 위한 해결책을 찾아나서는 데 한몫하고 싶다는 것과
그 테스터 환경에서 중간 단계를 거쳐 해결되어질 부분에 나 또한 하나의 목소리가 되어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때문에 그러한 마음때문에 이번 테스터에 참가하고 싶고 그런 마음이 있기에 되어야하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나와 같은 생각을 하고 계시는 블로거들이 상당히 많으실꺼라 생각이 든다.
우리 모두 신청해서 (물론 그 중에 100분만 선정되시겠지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위해 힘을 실어 줍시다.
되든 안되든 앞으로도 티스토리 관계자 분들과 불철주야 고생하는 분들에 대한 믿음과 신뢰는 변치않을테니
모두들 힘내시고 이 자리를 빌어 티스토리의 모든 관계자 분들께 좋은 서비스를 해주시는 데 대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