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맥을 쓰기란 쉽지않은 환경이라는 건 맥을 쓰는 사람들은 다들 알고 있는 사실이다.
하지만 요 근래들어 단순의 익스플로러의 웹환경이 아닌 타 운영체제와 타 웹브라우져에 대한 지원을
할려는 움직임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한다. (아직 미비한 수준인 건 사실이지만 -_ -;;)
그만큼 타 운영체제의 유저들이 늘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 거라 할 수 있겠다. 좋은 현상이다.

07년 12월 31일 전자민원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이다.

기간을 정해두고 꾸준한 업데이트 일정이 공지되었다.
한번에 전부다 지원해줄 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꾸준한 업데이트 소식만으로도 기분좋은 소식이라할 수 있다.

사파리 브라우저로 전자민원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와 같은 창이 뜬다. 써진 글대로 창을 닫으면 다운로드 되는 파일을 설치과정을 거쳐
사파리를 재실행하면 된다. ^- ^
아직 증명서 부분에서는 지원되지 않는 부분이 있지만 사파리에서 홈페이지의 모든 페이지를 볼 때
아무런 문제나 이질감을 느낄 수 없게 사파리에 잘 호환된다는 느낌을 받았다.

아직 우리나라 웹환경이 MS의 테두리에서 벗어나기란 쉽지않은 건 사실이고 다양한 운영체제에서
전혀 어려움없이 컴퓨팅을 하기 위해서 걸릴 시간 또한 만만치 않겠지만 언젠간 어려움없이
컴퓨팅을 할 수 있을 그런 날을 기다려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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