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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설치 프로그램들이 여기저기서 생겨나고 있는 와중에 쌈지라는 프로그램을 발견했다.
9.7기가라는 용량에서 알 수 있듯이 정말 많은 프로그램들이 담겨져있다.
물론 내가 쓰지 않는 프로그램들도 많지만 그런 프로그램들을 삭제하는 데도 용이하기에
아주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 같다.
쌈지 SE 안에는 무설치 프로그램이 있고 그리고 설치 프로그램들이 있다.
하지만 이 둘의 영역이 반반으로 나눠진게 아니고 무설치 프로그램들도 설치프로그램중에 포함되어있고
설치 프로그램중 자주 쓰는 일부도 무설치 프로그램에 포함되어 있다.
사용하면서 느낀거지만 이동식 디스크에 넣어서 다니면 꽤나 유용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삭제도 폴더내에 들어있는 해당 프로그램 폴더만 삭제하면되니까 용량도 원하는데로 줄일 수 있고 ^- ^
앞으로는 맥북을 구입하게되면 VMWARE로 윈도우를 돌릴 때 사용할 생각이다. (그냥 계획이다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