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최대의 재앙'을 음악의 힘으로 개선하자!"

'21세기 최대의 재앙'이라 일컬어지는 다르푸르(Darpur) 사태를 알리기 위해 뮤지션들이 뭉쳤다.
아프리카 수단에 위치한 다르푸르는 5년전까지만 해도 전혀 이슈화된 적 없는
작은 마을이지만 현재 세계에서 인권침해가 가장 심한 지역으로 분류되어 있는 곳이다.
2003년 수단 정부가 아랍계 민병대 '잔자위드'를 투입해 다르푸르 지역의 반정부 세력을
진압하면서 시작되어 지금까지 20만명의 희생자와 240만명의 난민을 낳고 있다.
끔찍한 현실이 되고 있는 곳이다.

Make Some Noise - Save Darpur

이런 현실에 처한 다르푸르를 전세계에 알리기 위한 자선앨범이다.
여기에 동참한 뮤지션만 해도 29개 팀이나 되니 필 구입 앨범이라 할 수있다.
나도 이번 주~는 좀 그렇고 ㅋㅋ 다음주에 앨범을 구입할까 생각중이다.

이 앨범의 특징은 자선앨범이라는 것도 있지만 중요한 건 평화를 외치던 존레논의 곡들을
커버한 앨범이라는 점에서 특이점을 찾을 수 있다.

존레논의 원곡과 비교해서 들어보는 것도 꽤나 유익할 것 같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