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에 있는 산적한 골짜기에 팬션으로 절친한 사람들과 여행을 갔다 왔다.
정말 험난한 산길을 지나서 도착한 곳은 공기도 좋고 눈이 시리도록 쌀쌀한 곳이었지만
따뜻한 사람들과 있었기에 추운 지는 모르겠더라..(사실은 뭐..춥더라..-_ -;..)
야외에서 구워먹는 고기와 각종 해산물의 맛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정말 맛있다!! +_ +
모닥불도 피워서 기타치면서 노래도 부르고..
기억이 잘 안난다.. -_ -;;)
송년모임이라고 그냥 술집에 모여서 진탕 술이나 마시는 것보다 이렇게 조촐하게 모여서
못다한 이야기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게 더욱 더 알차고 좋은 경험이 되는 거지 ^- ^
모두들 즐거운 여행이었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