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우리 이쁜 복땡이랑 여행을 떠났다.
학교 생활에 지치고 학원 생활에 답답해하던
우리가 여행을 떠났단 말이지 ^- ^*

치밀한 계획하에 값싼 여행을 원했지만 결국..
식탐때문에 .. =_ =;;; 

암튼 오랜만에 같이 걷는 가을길이 좋았고
그 길에 복땡이가 좋아하는 코스모스도 좋았고
파란하늘도 귀여운 강아지도 좋았다 ^- ^

미술관에서 뜻하지 않게 열렸던 음악회(?)도 즐거웠고~

2박 3일이라는 시간 동안 너무나도 좋았던 건~
우리 복땡이랑 같이 있는 시간이 너무나도 행복했다 ^-^*

완전한 가을이 되면 가을바람처럼 복땡이랑
또 여행을 떠나야겠다 ^- ^*

사진은 너무 많이 찍어서 -_ -;; 선별해서 올려야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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