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베타테스트 중에서 아무래도 많은 사용과 관심을 가질만한 부분이 에디터 부분이 아닌 가 생각한다.
그래서 두번째 미션으로 에디터의 이전과 이후에 관한 미션을 주어줬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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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경된 에디터에 관해서는 뭐 말로 필요없이 위의 사진에서 알 수 있듯이 모든 부분에서 변화가 생겼다 볼 수 있다. 
우선 이전에 센터 > 글 > 글쓰기 에서 센터 > 글쓰기 로 동선이 한 단계 줄어들었으며
그리고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레이아웃은 익숙해진다면 뭐 별 어려움없이 쓸 수 있었지만 늘 불편함이 뭍어나던
이전 스킨과는 다르게 이번에 바뀐 것은 모든 것이 한눈에 보이도록 배치되어 불필요한 스크롤을 없앴다는 데
아주 고무적인 변화를 느낄 수 있다. 

그리고 다양한 기능의 추가를 확인할 수 있는 데, 에디터 좌측에 사이드바에 작성중인 글을 이용한 빠른 글 수정이
가능하며 정보첨부 기능을 이용하여 보다 편리하고 보기 좋게 다양한 정보를 첨부할 수 있으며
아직 3가지의 서식밖에 없지만 서식 기능을 이용한 간편한 글 작성또한 용이하게 되었다. 
그리고 아직 활성화는 되어있지 않지만 플러그인 설정을 하는 탭도 만들어져있는 상태이다. 

그밖에 파일첨부와 태그, 공개설정, 트랙백, CCL 을 탭으로 만들어 놓고 공간활용을 하였으나..
이 부분에서는 불편함을 느끼는 유저들이 꽤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사용을 거듭하면 아주 편해지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아무래도 공개설정 부분이나 CCL 부분이 이전에 설정해놓은 상태로 유지가 되어준다면 
매번 설정해주는 번거로움을 줄여줄 수 있지 않을까.
그리고 한가지 덧붙여 아쉬운 점을 들자면 이전 스킨에서는 파일첨부시 맥에서는 드래그 앤 드롭으로 첨부가 
가능했으나 이번에 바뀐 에디터에서는 그 기능을 사용할 수 없어 큰 아쉬움이 든다. 

이런 아쉬움이 남는 부분들을 제외하고는 아주 간편하고도 유용한 기능이 즐비하다.
 이런 움직이는 아이콘이라든지 영어사전 기능과 특수문자 기능등은 아주 유용하다.
그리고 지도 첨부기능 등으로 다양한 정보 전달도 가능하게 됐다는 데에 대해서 아주 기쁘다. 
허나 지도 첨부는 사파리 브라우져에서는 사용할 수 가 없다. 

정말 안타까운 부분이 아닐 수가 없다. -_ -;; 
그리고 아직 베타테스트 기간임으로 갖가지 다양한 버그들이 존재하고 있어 하나하나 개선되어야 할 것이다.
물론 베타테스터들의 무한 피드백이 필요한 때 임을 말해주는 부분이기도 하다. 

아무튼 많은 부분에서 변화가 이루어졌으며 그 변화는 이전 에디터에서는 느껴보지 못했던 
신선한 변화임을 알았으니 환영하며 그리고 더욱 더 강력한 에디터로 거듭났으면 하는 바람이다. 

모든 티스토리 관계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그리고 더운 여름 정말 정말 수고하십시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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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에디트를 쓰면서 알게된 것인데.. 글을 쓸 때 서식을 선택해놓고 글을 쓴 다음 저장을 하면 
사이드바의 서식탭에 추가가 되어 언제든지 편하게 불러오기를 할 수가 있다. 
상당히 편한 기능이라 할 수 있겠다. 와우~!! 동영상 플레이어나 엠피 플레이어 소스를 서식으로 저장해두고
쓰면 아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겠다.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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